냥 집사의 하루하루/먹부림

여름엔~~ 팥빙수!! (설빙 인천구월점)

뀨뀨3737 2017. 7. 15. 07:38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기 위한 장소로 설빙을 찾았다.


일본에서 오랜만에 온 친구가 설빙 팥빙수를 먹고 싶어했다.



매일 먹어도 땡기는 그 맛이라며 ㅋㅋㅋ


여름들어 여러 프렌차이즈 컴피숍에서는 빙수 음료를 내놓고 있다.


물론 엄청난 가격이 붙은 채로 말이다.


그 와중에 설빙은 기본메뉴라 할수 있는 인절미 빙수와 팥 인절미 빙수 가격이 아직은 착한?? 가격이다.

(8000원이 넘지 않는다.)



확실히 다른 곳의 팥빙수보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히 하다.


물론 프리미엄 빙수도 판매하고 가격대는 10000원이 넘어간다.


하지만


프리미엄도 기본 빙수도 모두 맛도 좋다.


설빙 특유의 한국적인 느낌과 (콩고물 때문) 연유의 조합은


계속 숟가락이 빙수를 찾게 만든다.


일본 사는 친구가 가져다 준 일본 간식.


아쉽게도 더운 날씨에 쵸코는 녹아 버렸다.


곤약젤리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다음엔 미리 얘기하면 원하는 간식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후후후후


쵸코!!!


설빙은 언제든 기회가 되면 재방문하고 프다.


나름 코리안 디저트 카페인지라 혼자가기엔 조금 그렇다.


아무래도 체인점이라 설빙 인천구월점의 분위기도 다른 곳의 설빙과 느낌이 비슷하다.


시간대가 조금 일러서 그런지 여고생 손님이 많았다.


애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아니면 오기 힘든 코리아디저트 카페 다음에 친구들이랑 와야겠다.


설빙은 인천 예숙회관역 근처 교보문고 인천점 건물 옆 건물에 있다.


2층에 위치하는데 올라가는 계단 찾기가 힘들 수 있다. 

교보문고 인천점 건물인 이토타워 뒷쪽의 일방통행길을 두고 이토타워 맞은편에 있는 건물 출입구로

들어가는게 2층 올라가기에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