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 일상_28

뀨뀨3737 2017. 7. 17. 10:31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28번째 이야기


이제 남겨둔 사진이 없다 그날 그날 사진 혹은 전날 사진~!!



사랑이는 이제 내가 컴퓨터 하지 않을 때에도 책상 위에 자리 잡아 잠을 청한다.



나름 저 자리가 마음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자리로 인식하나 부다.



사랑이 전신 샷~!!



사랑이 얼굴샷... 지키지 못해 미안해..


예전 글을 읽었으면 알겠지만 사랑이는 예쁘고 귀엽고 잘생겼다.



아침에 일어나 청소를 하고 싶은데 장판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행복이 자는 건지 자는 척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분홍코~ ㅋㅋ 눈꼽 떼주고 싶은데... 

청소한 다음 떼줬다.


청소 중에 행복이는 무서워서 도망다니기 바쁘다.



행복이 전신 사진.. 행복이는 뭔가 자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사랑이는 그냥 당당하게 자는데 행복이는 눈치보면서 자는 느낌이 들어 자고 있을때는


최대한 조용히 건들지 않게 주의한다.


다음에 기회되면 사랑이편, 행복이편 묶어서 따로 작성해 볼까 한다.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