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 일상_33
뀨뀨3737
2017. 7. 22. 04:29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33번째 이야기
낚시대로 놀아주고 난 뒤 더위가 밀려와 잠시 퍼져 있는 사랑이와 행복이 모습.
더워서 함께 있는 사진 찍기 힘든데 그나마 요로코롬 있어줘서 한장 건졌다.
요새 울 주인님들의 핫 플레이스 오목한 모양의 스크레쳐 위~!
낚시대 놀이가 끝난 후 삭랑이가 당당하게 차지해 기분 좋은지 스크레쳐를 뜯었다.
행복이는 사랑이가 앉아 있는 스크레쳐를 넘나 좋아하지만 사랑이가 먼저 선점해 멀리서 보고 있다.
그런데..!!
행복이는 고양이 하나 크기 정도로 가까이에 앉아 있다.
누운건가?
빰~!!
그리고 사랑이가 좋아하는 2번째 장소.
TV 아래!!
사랑이가 텔레비젼 받침대 아래로 자리를 옮기자 스크레쳐에 올라서 눈을 감아 버린 행복이 모습.
스크레쳐에 대한 과잉 애정 표현 하는 우리 고양이~!!
귀여웡~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 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