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 일상_76 (분노의 불만표현)
뀨뀨3737
2017. 10. 1. 02:55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76번째 이야기
사랑이 행복이 고양이 일상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는 자기마다 불만을 표시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방법이 있다.
위 사진은 집사가 어딘가 다녀온 후 밥이 모자르거나 먼가 불만사항이 있을때
현관에서 슬리퍼를 물어 마루로 가져오는 행동이다.
보통 밥이 없을때 많이 한다.
사랑이는 먼가 필요하거나 불만사항이 있으면 해결해줄 수 있을 법한 사람에게
무한 눈빛이나 다리 잡기 냐옹 거리기 등을 한다.
물론 행복이도 그렇지만 ...
슬리퍼 물어다 거실로 가져가는 불만 표시는 ㅋㅋㅋ
슬리퍼를 현관에서 멀리 물어다 놓을 수록 자신의 불만사항이 더 많이 전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1박2일 정도 집을 비운 후 집에 왔을때 슬리퍼는 거진 화장실 문 앞 정도에서 발견됐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 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