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나드리 추가편_나초_딥핑_치즈소스_더피 맥주

오랜만에 영등포 쪽으로 술약속을 잡았다.

함께 일했던 동료 들과 모처럼 만나 족발과 육회를 먹기로 했다.

족발편과 육회편을 지나 마지막 3차편~!!

나초 딥핑소스를 매우 많이 주던 맥주집 (상호를 모르겠....)

---

너무 추웠던 어느 날

족발로 배를 채우고 육회로 2차를 진행하고

3차로 맥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너무 추워서

가급적 1차 장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름 괜찮았다.

디핑 소스 무한 리필이었다.

나초는 그냥 저냥 기성품 같다. 사실 전부 기성품이겠지만

소스를 많이많이 듬뿍듬뿍 줬다.

아이폰 사진 잘나와 ㅇㅇ

그냥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었다.

다트 이벤트가 있다. 다트를 잘하면 칵테일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머피 맥주는 기네스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있었다.

향은 여성분들은 커피향이 난다고 했으나

나는 그냥 그랬다.

건장한 여성 2명 더 건장한 남성 2명이서 3차에서

30800원이 나왔다.

주문한 내용은 25000원인 나초 머피 세트에

일반 생맥주 2개

---

사진은 지인의 아이폰으로 찍음.

이근처에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