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집사의 하루하루/먹부림
[노포를 다녀오다]_종각역 나드리_설렁탕과 수육_이문 설렁탕
뀨뀨3737
2018. 2. 26. 13:15
함께 일하는 동료와 휴일을 맞춘 다음
오랜만에 이문 설렁탕을 찾아서
수육과 설렁탕을 먹었다.
100년이 넘었다는 노포(오래된 점포)
이문 설렁탕을 찾았다.
목적은 비장이라는 마라와 우설(소혓바닥 뒷쪽이란다..;;;) 수육~!!!
이었지만 걍 모듬 수육을 시켰다.
설렁탕. 뭔가 몸 건강해지는 맛이다.
따로 간을 하지 않는 편인데 조금 밍밍해서 소금 8분의1 아빠 숟가락 정도 넣었다.
소면은 무한 리필이다. 밥도 그럴수도 있는데 따로 안시켰당.
국물을 정말 진하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맛있당.
소면과 밥이 미리 말아서 나온당.
따라 달라고 미리 말하면 따로 주는 듯 하당.
메인 디쉬 수육이당.
가격이 올라서 처음 왔을 때 보다 2000원 올랐지만
다른 곳보다 싸당. 다른 곳보다 맛있는데 싸서 좋당.
우설과 마라(비장)이 식감과 맛이 좋당.
맛은 이전에 왔을 때와 같당. 오랜만에와도 변치 않는 맛~!!
다음에 또 오고 싶게 만드는 맛이당.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당.
다음에는 도가니 먹으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