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집사의 하루하루/기타 등등

[내뇌망상]_근로자의 날과 아름다운 청년 그리고 현재

뀨뀨3737 2018. 5. 1. 00:36

내뇌망상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싶이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자 노동절이자 메이데이라고 불리고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유급휴무일 중 하나다.


그리고 그냥 저냥 마냥 쉬는 날로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노동절의 취지와 의미 등등이야 뭐 인터넷에서 단어 한번 검색하면 다 나오고


...


난 근로자의 날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다같이 고생해서 잘 살자는 말도 안되는 슬로건으로 사람들을 갈아 넣어서 돈을 벌던 시대


노동자의 인권개선을 외치던 청년이 있었다.


전태일 이분에 대해서도 인터넷 치면 다 나오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다.


그때와 비교해 현재는 최저시급도 있고 게다가 곧 10,000원을 바라보고 있다.


주5일제도 제대로 자리 잡혔으면 해석에 따라 분분했던 주당 최고 52시간 근무가 지켜지고 있다.


7월 혹은 내년부터는 실제 근무시간이 52시간이 넘어가게 되면 사업자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


궁금한게 있다 직원들 인건비와 공장대지 임대 비용 혹은 건물 임대 비용 이렇게 있을때 어떤게 더 큰 걸까


인건비가 올랐다고 물건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한 처사지만 모든 것이


최저시급이 올라서 그렇다고 몰고가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인다.


뭐 경영상 돈 쉽게 버는 방법이라면 올리고 거기에 여론 조성을 위해서라면


진보 쪽에서도 갑자기 높아진 최저시급에 놀랐었으니까 이 걸 이용해 여론 형성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만


여튼.. 아 지금 이얘기를 꺼내고 싶었던게 아닌데...


...


문민정부와 김대중 정부 그리고 노무현 정부 그리고 없어진 10년 후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주5일 근무와 최저시급 7500원 이상 시대를 살고 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총과 칼로 시민을 탄압하고 노동자라는 계급이 남에게 숨겨야 할 정도로


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매우 열악할 때 분연히 일어난 많은 사람들 덕분에


현재의 삶(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이 박정희 때나 전두환 때는 아니다.


... 아 머리가 안돈다


나중에 조금 더 정리한 다음에 다음편에 이어서 써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