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2017. 7. 6. 12:36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이제 2017년 5월 사진도 끝났다. 


주인님 사진을 여기에 올리면서 처음에는 기뻤는데 점점 올릴 사진이 줄고 있어서 당황스럽다. ㅋㅋ


나중에는 하루에 두어장 올리게 되겠지. 


하지만 그 때는 사진에 대한 설명이 많아 질 것 같다.


새초롬


사랑이는 요새 집사가 컴퓨터만 하면 컴퓨터 모니터 옆 조그만 공간에

(그냥 이것 저것 놓는 ...;;;; 쓰레기 아님... ㅠ_ㅠ)


"여기가 내 리요~"


하고 앉는 듯 눕는 듯 자리한다.


쿠우~쿠우~2


요새 들어 집사만큼 살이 찐 듯한 사랑이 먼가 만지면 후덕하다..;;;


뭘 바?!멋짐 폭발 중


사랑이는 만지면 살갖 밑 뼈가 느껴진다. 


몸무게를 달아보면 정상 체중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사랑이가 비만냥이겠지.... ㅠ_ㅠ


불꺼~!!!새초롬


고양이 2마리와 2013년 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무료함과 공허함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고,


나중엔 내 자식 같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결정이었을까 싶었지만


지금은 안다. 서로가 함께 살기 위해 알아가는 단계였음을...


고양이를 단기 귀엽고 혼자 놔둬도 잘 살꺼라 생각해서 키우려고 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다.


키우기 전 많은 것을 알아보고 인형이나 옷같은 물건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고 같은 피가 흐르는 뜨거운 가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계속 영업하는 것 같은데 정말로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다움웹툰


뽀짜툰


을 봐라. 키우기 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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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뀨뀨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