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2017. 7. 16. 10:10

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27번째 이야기 (7월 14일까지 사진)


이날도 어김없이 사랑이는 책상 위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개슴츠레 뜨는 눈 왠지

"나 너 보고 있다."

하는 것 같다.


눈이 감기고 있다.

(졸립나 부다.)



자리 잡은 사랑이



눈 감은 사랑이.



편하게 자리 잡았는지 눈을 감고 저 자세로 잔다.


쓰담 하거나 토닥이기 전까지 꿀잠 잠.



낯에 청소하다가 귀엽게 앉아 있어서 찍은 행복이 사진.



처음에는 위 사진 자세로 앉아 있었다.


사랑이와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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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뀨뀨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