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놀러 온 전주!!


친구를 만나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았다. 그 네번째 먹부림 이야기...

(지금 정리한다.... 헤헷..)




친구가 나만 알았으면 하는 빵집이라며 날 데려갔다.


무조건 블로그에 올릴꺼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고민하다가 얼마 방문안하잖아 라는 펙폭을....


펙폭 다메요...

(무심코 던진 펙폭 상대는 마음의 상처를...)


그렇게 데려간 곳은 데이브 Dave 였다.


친절하게 케잌과 빵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전주에서 먹은 음식_4 (데이브 Dave_크림단팥빵)


외관은 조금 추리하지만, 사진 왼쪽에 보이는 차 트렁크에 엄청난 양의 빵을 넣고 있는


손님을 봤다.


전주에서 먹은 음식_4 (데이브 Dave_크림단팥빵)


데이브 매장 안, 겉 보기엔 동네 빵집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맛은... 그리고 그 안의 내용물은


일단 내용물은 프렌차이즈 빵집의 빵과 비교할 수 없다.


그리고 맛은 와 이걸 어떻게 표현하나 ㅋㅋ;;


전주에서 먹은 음식_4 (데이브 Dave_크림단팥빵)


친구가 적극 추천한 크림 단팥빵이다.


반으로 갈라보면 아래에 팥이 20% 정도 나무지 80%는 크림으로 가득차있다.


무조건 냉장보관!!


이빵과 더불어 쵸코크림이 올려져 있는 빵을 샀는데

(이름 기억 안남)


이것도 무척 맛있게 먹었다.


단팥빵 잘만드는 빵집 리스트에 장블라제리만 있었는데 여기도 그 리스트에 올라갔다.


집에서 택배로 받아보고 싶은데 크림이 주성분이라 오다가 다 녹을 것 같다.


다시 먹고 싶은 그런 맛!!


음 지금 더듬어 생각해보면 신선한 우유 맛이 빵에서 난다고 할까


빵 식감은 쫀득하고 후후후후


아 군침돈다.


다시한번 맛집을 소개해준 친구에 감사한다.





Posted by 뀨뀨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