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등포 쪽으로 술약속을 잡았다.


함께 일했던 동료 들과 모처럼 만나 족발과 육회를 먹기로 했다.


먼저 족발편!!


달쪽




함께 일했던 글쓴이 포함


남자 2명, 여자 2명


시킨 안주는 튀긴 족발 중이랑 막국수


술은 맥주 3병 소주... 모르겠음.


일단 이미 손이 많이 간 음식사진!!



막국수는 막 이렇게 맛있다는 맛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무난히 먹을 만한 느낌에


어느정도 맛있는 집이 그러하듯 아삭거리는 식감과 꽤 쫀득한 면발을 갖췄다.


족발과 함께 먹으니까 느끼함과 달콤새콤 매콤이 함께 버무려 지는 야릇한 맛이 나왔다.



메인디쉬 였던 튀김 족발은


역시 이것도 막 그렇게 우아아아앙 와아아앙 하는 맛은 아니였지만


괜찮네 맛있다


라는 말은 입에서 나왔고


젓가락이 자주 갔다.


튀겨진 부분 덕분에 먼가 치킨같은 식감과 족발 특유의 쫀득한 느낌


그리고 살코기의 야들 야들한 느낌 등등 식감을 느끼고


맛은 일반 족발 맛이지만 돼지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돼지 냄새가 안난게 포인트인가 봄.


막국수랑 같이 먹어도 그냥 먹어도 야채랑 싸먹어도 맛있었다.


여기서


2차 가기전 배도 채우고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게 좋았으며


가격은 59000원이 나왔다.




사진은 함께 있던 아이폰 유저가 찍었다. 아이폰 사진 매우 잘 나옴 ㅇㅇ


달쪽 위치.



Posted by 뀨뀨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