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고기와 술을 탐닉했다.


섬으로 넘어온 조장님 집으로 가기 전


소갈비찜을 먹었다.


낙안

(생고기&탕 전문점)




야간에 일을 하고 있어


일 끝나고 술 한잔 하기가 애매하다.

(일 끝나면 6시 아니면 9시라...오전...)


이곳 저곳 연 곳을 찾다가


낙안이 낙타났다!!! 다그닥



주력은 소였다.!! 음메!!! 카우!! 냠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운 갈비찜을 시켰다.



쨘!!


고기는 푹 고았다가 양념을 넣고 한번 더 끓인 듯


뼈와 고기가 잘 분리됐고


쬰득하며 살살 녹는 식감을 가졌다.


국물은 맵지도 칼칼하지도 않지만


고추가 매웠다.


나중에 졸여서 밥 볶아 먹었는데 나름 일품이었다.





안쪽에 홀이 있다. ㅇㅇ


오전 6시 혹은 새벽 6시에는 사장님 혼자 영업을 하고 있다.


어쩌면 주욱 혼자 하시는 것일 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오고 싶다.


다른거 먹어봐야지 ㅋㅋ


된장 짜글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먹어보고 싶다.





낙안은 운서역 쪽에 위치하고 있다.


... 정확한 위치가 기억이 안난다.. .ㅠ_ㅠ





2018/04/25 - [냥 집사의 하루하루/먹부림] - 배고프다. 먹는다. 수육!!_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공항신도시점


Posted by 뀨뀨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