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와 행복이, 두 고양이와 집사의 소소한 일상
44번째 이야기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어김없이 책상위에 올라와 자리 잡은 사랑이.
몸을 말고 있다.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몸을 말다가 잘 안풀리고 사진찍는 소리가 나자 쳐다보고 있다.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몸 마는 걸 포기하다가 눈을 감았는데
사진찍는 소리가 나자 쳐다보고 있다.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많이 덥긴하다.
저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퍼지다니 헤헷
기여워~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사랑이를 뱃살을 폭식폭신 하며 만지고 있을 때 즈음
나지막히 냐아~
하는 소리가 아래에서 들렸다.
사랑이_행복이_고양이 일상
나도 답하듯 냥~ 하자
날 쳐다보며 냥냥 하는 행복이 모습
이 더위에도 잘 지내는
사랑이외 행복이는 다시 돌아온 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