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린 다음 날.


야간 알바를 하러 나가는 도 중 재미난 모양의 눈사람을 만났다.




방긋 웃으며


솔방울 귀와 솔방울 눈


그리고 나뭇가지 팔과 손을 가진 눈사람.



즐겁게 안녕 인사했는데


이 눈사람은 다음날 아침 처참한 모습으로... ㅠ_ㅠ




만들어 주신 분께.


잠시 나마 동심으로 돌아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뀨뀨3737